1. 이름: 류지윤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2개월 (인터반1개월 k반1개월)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인터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X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100/104
1/17모의 20/29/14/22  85
1/25모의하프 29/26  55
2/19모의 27/23/22/28  100
2/24실전 26/26/24/21  97
3/10실전 26/29/23/26  104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교환학생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어릴 때 다녔던 학원에서 딕테이션을 많이 시켰었고 지금도 학교에서 전공수업 대부분을 영어로 들어서 어느정도는 다 들렸던 거 같아요… 근데 가끔 노트테이킹 하면서 뒤에 문장들을 놓쳐서 노트테이킹하면서 뒷내용도 다 듣는 연습을 제일 많이 했어요. 노트테이킹 할 때 조금이라도 빨리 쓰기 위해서 심볼 많이 쓰고 단어도 앞글자 세개정도 썼던 거 같아요. 또 다른 화제로 돌릴 때 마다 선 긋고, 큰 주제 아래 들여쓰기 해서 디테일 적기, 화살표 이모티콘 등등...그냥 다미쌤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셰도잉도 마찬가지!

2)Reading : 리스닝에 비해 리딩을 많이 못해서 쌤이 시키는대로 다 해보자라고 생각했었어요. 8분안에 해테 왜하지? 묶기 왜하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했어요. 한달쯤 그렇게 하다 보니 글이 빨리 읽히고 디테일도 많이 잡혔어요. 2월에 이제 리딩도 준비가 어느정도 되었구나 했을 때 K반가서 멘탈 바사삭^^! 초록책을 썼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현타가 왔었어요. 그때 제가 혜성쌤께 지문을 읽을 때 한국어로 해석하지 않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드리면 안되냐고 질문을 했었는데 쌤이 한국어로 바로바로 해석하는걸 연습하라고 하셨어요. 단어가 한국어로 바로 안떠오르고 시간도 너무 많이 걸려서 정말 싫었지만 그렇게 연습했더니 해석할 때 더 꼼꼼히 할 수 있고 내용파악이 더 쉬웠어요. 저처럼 한국어로 바로 해석 안하시고 영어로 읽으시는 분들에게 힘들더라도 꼭 바로바로 해석하는 연습하라고 추천해드립니다

3)Speaking : 못해서 할말이 없네요ㅎㅎ 첫 실전때 스피킹 5,6번말아서 멘탈 털리고 덕분에 라이팅까지 말았어요ㅠㅠ 그래서 혼자 책에 있는 문제들 다 연습해보고 갔더니 두번째 실전에서는 5,6번이 굿 나오고 나머지는 fair 나왔어요..ㅋㅋㅋ…. 즉,, 문제 많이 연습해보고 가는게 좋은 거 같아요!

4)Writing : 뼈대 외우면 됩니다! 그리고 채운쌤 말씀 잘 들으면 됩니다! 삼단논법은 정말 깨우치고 싶었지만 저의 모든 논리가 까였으므로,, 저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ㅠㅡㅠ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교환학생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처음으로 타의가 아닌 자의로 영어공부를 하러 학원을 간 것이었고 점수가 꼭 필요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원래 부지런한 성격도, 꼼꼼한 성격도 못되지만 어셔의 강제성 덕분에 저에게도 이정도 의지는 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9시까지 등원하고 단어시험을 보는 것, 주말마다 놀지 않고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같이 공부하고 오히려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인터반, K반 사람들 덕분에 매번 자극받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7. 어셔생활백서
어릴 때 학원을 정말 많이 다녔는데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셔에서는 무조건 쌤들 말씀을 듣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답입니다^^! 그냥 쌤들이 하라는 대로하세요~!~! 그게 진리… 쌤들이 다 경험해보고 그걸 토대로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한낱 토플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그 방법에 대해 의문을 가진다해도 쌤들이 하라는 대로 해보면 왜 그 방법을 추천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8. Thanks to
-혜성쌤: 매번 저의 패션을 지적하던 커멧쌤ㅎㅎ… 저 평소에는 그렇게 하고 다니지 않습니다…ㅎㅎ 쌤한테 배운게 제일 많은 거 같아요. 수업시간에 날려주시는 날카로운 지적들… 너무 찔려서 아팠지만 덕분에 정신차리고 공부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쌤 서주원 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다미쌤: 다미쌤 ♡♡♡♡♡♡ 쌤은 진짜 사랑이에요. 매일 아침마다 피곤에 쩔어 있을 때 쌤의 하이톤 목소리 듣는게 어셔생활의 낙이었어요… 쌤 에너지 짱bb 저 나름 소심해서 티는 정말 못냈지만 쌤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 쌤이 마지막날 기 불어넣어주신 덕분에 리스닝 점수 잘나왔어요ㅎㅎ
-채운쌤: ㅎㅎ 갓채운쌤… 인터반에 있을 때 정말 무서운 쌤인줄 알았는데 사실이었어요ㅎㅅㅎ 그래도 K반에서는 12간지도 열심히 외워서 통과도 받고 저의 이상한 논리를 하나하나 다 반박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쌤 아프지 마세요ㅠㅠ
-제훈쌤, 상훈쌤: 두분다 너무 짧게 만나서 아쉽지만 항상 인터반, K반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태환이: 태환아 안녕ㅎㅎ 두달동안 재밌었어! 점수 나와서 다행이야^^! 일년동안 어셔에 있었던 것처럼 공부하고 대학가자!ㅋㅋㅋㅋ
-수지언니: 언니~!~! 첫인상과 다르게 너무 웃겨서 덕분에 진짜 재밌었어요! 시험전에 아팠다고 들었는데ㅜㅜ 아프지말고 대학원 파이팅!@!
-혁준이: ㅋㅋㅋㅋ혁준아 안녕 이제 멘탈 괜찮니? 수기 보니까 여름에 다시하는거 같던데 파이팅이야ㅎㅎ
-한범오빠: 제가 오빠한테 글 읽을 때 묶기 하냐고 물었을 때 오빠가 어려운 문장 나올 때만 한다고 말해주신거 듣고 저도 그렇게 했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ㅎㅎ 감사합니당
-희원언니, 솔지: 한달 밖에 못봐서 아쉬운데 희원언니는 그 해외프로그램?꼭 붙었으면 좋겠고 솔지는 미국대학 꼭 붙길 바라~ㅎㅎ
-인터반, K반분들: 저보다 더 열심히 하시는 분들 덕분에 자극도 많이 받고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들 원하시는 성적 나오고 얼른 어셔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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