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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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광래 (211.♡.78.243)
 조회 : 1,38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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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물체의 움직임을 포착, 제현하고자 하는 인간의 시도에서 시작되었죠
그 기원을 따라 올라가 본다면 약 2-3만년전 에스파냐 동굴벽화에 그려진
다리 8개의 황소그림에서 시작되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 이후 1878년 이드워드 머이브릿지(Eadweard Muybrudge, 영국사진작가)가 말이 뛸 때
네 발이 모두 땅에 떨어지는지에 대한 논쟁을 결론 지어 달란 부탁을 받았고 말의 움직임을
촬영, 12장의 사진을 1/1000초 간ㄴ격으로 찍어내는데 성공 말이 공중에서 네 다리를
모두 웅크리고 있다는 것을 포착, 논쟁을 결론 지어 주고 이후 움직임을 재현하고자 하는
욕망이 계속되어 1880년 유리 원반에 사진을 그려 넣고 이 판을 회전시키는 방법으로
연속적인 동작을 재생하는 방식의 "주프락시스코프(Zoopraxiscope)"라 불리는 기계를 발명
이것이 영사기의 시초이다.
15년 이후 축음기를 발명한 에디슨이 측음기과 사물의 움직임을
함께 볼 수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 드디어 보고 들을 수 있는
영사기인 "키네토스코프(Kinetoscope)"를 발명했지만
이 영사기는 사진 처럼 영화를 한사람씩 관람했어야 했는데
이 기술을 이용하여 르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Cinematograph)"라는
촬영기를 발명, 드디어 여러사람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영사기의 발전 속에서 영화는 크게 무성영화와 유성영화로 나뉘어 집니다.
무성영화(silent movie)는 말 그대로 행동과 몸짓, 표정만으로 영화의 내용을 전달하는
영화로서 배우들이 다소 과장하여 연기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다소 부자연스러운면이
있었지만 피아노나 다른 악기들의 반주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이번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최초의 영회는(무성영화) 루이스 르 프린스가
만든 2초짜리 영화 "Roundhay garden scene"이고
1910-1920년대를 무성영화전성시대 (Silent era)를 걸쳐 1920년대 후반 발성영화(talkies)에
적응, 유성영화가 등장합니다. 유성영화는 1900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공개 되었고
실용화 되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초기의 유성영화를 "말하는 영화 혹은 토키(talkies)"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무성영화에 소리를 입히는 형식으로 만들어 지다가 1920년대 처음으로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리를 함께 녹음하는 즉 토키형태로 만든 최초 유성영화는
1927년 10월에 개봉된 미국영화 The Jazz singer입니다.
이런 유성영화 시대가 시작되면서 음향기술들이 점차 발달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디지털 사운드를 이용하여 다양하고 실감나는 효과들을 영화에 넣어 실감나는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게다가 요즘은 컴퓨터 그래픽을 영화에 이용하면서 캐릭터를 만들고 배경도 바꾸고 여러가지
다양한 효과들을 영화에 이용하면서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들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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