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양지수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1개월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 750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없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없음


6. 토익을 공부한 이유: 학교 졸업 요건과 취업을 위해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7. 파트별 상세설명 (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C : 듣기 같은 경우에는 숙제로 내주신 부분을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수업을 진행해주십니다. 동의어나 중요한 표현을 적어주시고 그 부분을 재질문하여 반복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스터디 시간에 문장 암기를 동시에 진행하여 다시 문제를 풀었을 때 확실히 더 잘 들렸습니다.
Part1: 가장 난이도가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은근 시험에서 파트 1을 헷갈리게 내는 경우가 있어서 방심하지 말고 집중하며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Part2: 숙제로 딕테이션을 내주셔서 전날 공부를 하고 문장을 누적 암기 했습니다. 동의어와 오답에 어울리는 의문사를 생각해보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Part3,4: 문제가 시작되기 전에 보기에 나와있는 문장들을 최대한 읽어 문제를 파악했습니다. 문제를 읽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대충은 예상이 되어서 빠르게 해석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2)RC : 처음 일주일 간은 문법의 기초가 되는 수업을 진행했는데 헷갈렸던 문법들이 전부 정리가 되고 기초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만약 750반을 들을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빠지지 않고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스터디 시간에 수업 시간에 배운 부분을 바로 복습을 할 수 있어서 더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Part5: 항상 영어 공부를 하면서 문법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특히 토익처럼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하는 시험에서  파트5는 저에게 가장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백지 수업으로 토익에서 중요한 문법들을 기초부터 꼼꼼히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MJ 선생님의 토익 이론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이 아닌 선생님께서 액기스만 모아 만든 책이라 더 좋았습니다. 책이 두꺼우면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는데 정말 액기스만 있어서 가볍게 들고 다니며 수시로 외웠습니다.
Part6: 파트7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한 지문들이 있어서 거부감 없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단어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200개의 단어를 암기해야 해서 처음엔 정말 막막하고 새벽까지 외우고 그랬는데 반복학습 하면서 더 빠르게 암기가 되었습니다. 단어가 파트 6,7에 정말 8할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Part7: 파트5와 더불어 제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파트입니다. 지문이 길고 문제 수도 많아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전에는 파트7을 시간에 쫓겨 대충 해석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문을 해석해주시고 표가 나와 있는 문제라면 어떤 부분을 자세하게 보아야되는지 문제를 어디까지 읽고 시작해야하는지 등등 정확도와 속도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팁들을 가르쳐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저희 학교 같은 경우 졸업 요건이 750점 이상이라서 750점만은 꼭 넘기자 라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다행히도 첫시험에 760점이 나와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토익을 공부하면서 많은 학원들을 다녀보았습니다. 대형학원인 해커스나 ybm 대형 학원 유명한 수업들을 수강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형학원과 어셔어학원의 다른 점을 말해보자면 대형학원 같은 경우 학원생이 정말 많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셔어학원 같은 경우 학원에 늦거나 빠지게 되면 매니저 선생님께서 연락이 오고 스터디 할 때에도 한 학생도 빠짐없이 관리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750반 같은 경우 스터디를 할 때 조별로 나누어 주셨는데 조별에서 한명이라도 통과를 못하면 할 때까지 시험을 봐야했습니다. 스터디 시간이 딱 점심 먹고 후여서 잠이 올 수도 있는 시간이었는데 연대책임 방식의 스터디를 하여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에 도착하면 바로 핸드폰을 제출해야합니다. 핸드폰으로 딴 짓을 할 수도 있는데 그걸 원천봉쇄하면서 더욱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어셔어학원이 사는 곳과 떨어져 있어서 매일 지옥철을 타며 학원을 오갔는데 정말 힘들고 가는 길에 기가 빨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셔어학원을 온 이유는 확실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점수를 올려야한다. 이생각으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점심도 일찍 먹고 들어와서 오전 수업 시간에 배운 부분을 복습하거나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 점수가 안 오를 수는 없습니다. 확신합니다.


7. 어셔생활백서
학원에 가면 처음으로 단어시험부터 봤습니다. 하루 200개 단어 솔직히 처음엔 버거웠습니다. 새벽까지 암기하고 최대한 열심히 외워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점수가 오를 수 있었습니다. 토익 점수 올리고 싶다면 무조건 단어 외우세요.. 단어가 가장 발목을 잡습니다. 수업 시작 전에 조금 일찍 오는 걸 추천합니다. 강의실 맨 뒤에 앉는 것보단 앞 쪽에서 집중해서 듣는 걸 추천합니다. 지정석 정하는 날에는 혼자 한시간 일찍 나오기도 했습니다. 학원 건물에 식당이 없고 첫날에 바로 핸드폰을 걷어가기 때문에 점심식사하고 싶은 곳을 미리 찾아오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핸드폰은 수업 끝나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식사 중에도 수업 내용을 복습했습니다.

8. Thanks to
커멧 선생님, MJ 선생님, 매니저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점수가 오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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