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름: 최윤서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1개월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인터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없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80점
최초 /중간 /최종 : 중간(모의토플) 76점 -> 최종 89점 (RC 23/ LC 20 / SP 19 / WR 27)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처음 공부는 교환학생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점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기에.. 처음에는 100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어셔를 다니던 중 0지망이었던 인턴의 최종 면접이 잡혀버려서.... 교환학생은 잠시 접어두고 노베 첫 토플 목표 점수로 무난하다는 80점을 목표로 남은 기간동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토익과 다르게 토플은 리스닝 하나하나가 5분, 6분씩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긴 영어 강의를 끝까지 듣고, 그 강의 속에서 키워드만 뽑아내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저에게 제일 도움이 되었던 건 딕테이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듣기만 하면서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숙제인데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반복해서 듣다보니 나중에 실제로 문제를 풀 때에도 단어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채운쌤께서 리스닝을 같이 들으며 하나하나 해석해주시고, 중요한 단어는 꼭 알려주셔서 문제없이 리스닝을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리스닝은 노트 테이킹이 중요한데, 채운쌤께서 노트 테이킹을 할 때 유형별로, 처음, 중간, 끝에는 어떤걸 듣고 적어야 하는지 등등 자세히 알려주셨기에 노트 테이킹 또한 어렵지 않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2)Reading : 아직까지도 믿기 힘들지만 제가 왜 리딩이 23점이 나왔나 궁금할 정도로 저는 읽기 파트에 매우 취약했습니다. 토익때도 맨날 애매하게 글 잘못읽어서 RC에서 점수 까인 적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토익 공부를 하면서 글을 읽을 때 그냥 동의어를 찾기만 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찾지 않는 습관도 있었기에, 처음 토플 리딩 준비를 할 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준 것이 수업 전후 묶기시험, 해석테스트 &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어셔어학원을 알아봤을 때 스터디? 라고 해서 혼자 공부하면 될 것을 왜 같이 공부를 해야 하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정말 신기하고 이상하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한문장씩 해석하고, 그 문단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혼자 해석테스트를 준비할 때에도 문장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해석하는 제가 보였습니다....아마도, 함께 스터디를 할 때 매니저님께서 전에 학원을 다녔던 학생들과 함께 그룹을 붙여주셔서, 그분들이 해석하는 것을 들으면서 저도 해석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수업이 끝나고 묶기 테스트를 하면서 속으로 해석을 하며 문장 성문을 체크하다 보니 금방 토플 리딩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묶기 테스트는 진짜... 다 틀리는 한이 있더라도 귀찮다 생각하지 말고 꼭 천천히 시간을 갖고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2시간동안 연강하는 게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혜성쌤께서 수업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고, 학생들과의 티키타카가 많아서 졸릴 틈도 없이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리딩 끝나고 점심시간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처음 온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주셨어서 이것도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에서 리딩의 유형별로 푸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학생들과 함께 틀린 문제들을 보면서 해설도 해주셨는데, 처음으로 푼 리딩에서 문제도 다 못풀고 3개밖에 못맞추던 제가, 시간이 지나면서 끝에 Summary 문제도 풀고 여러개 맞는 걸 보면서 정말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3)Speaking : 학원에 처음 다니면 뼈대를 외우게 될 텐데, 왜 맥락도 잡히지 않는 뼈대를 무작정 외우게 하나... 싶은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달달 외운 뼈대가 스피킹 문제 하나하나마다 빛을 발해서 스피킹을 할 때 막힘없이 얘기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채운쌤께서 수업시간에 직접 어떻게 이 뼈대를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정말 수업만 듣고, 첨삭 받은 것들만 잘 활용해도 수월하게 풀 수 있는.. 파트인 것 같습니다. (점수는 왜 저렇게 나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채운쌤께서 하라는 대로 하면 모두 저보다 더 높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Writing : 어쩌다가 라이팅이 27점이나 나오게 되었는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라이팅은 12간지가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2간지 중에서 인터반은 총 4개를 외우는데, 그 4가지가 어떤 주제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근거로 작용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주제를 받을 때에도 저 4가지에 매칭하는 걸 중점적으로 쓰니까 막힘없이 라이팅을 쓸 수 있었습니다. 12간지, 5Rules 가 처음에는 엄청 길어보여도 시험에서는 정말 시간 단축의 키가 되기 때문에 꼭 달달 외워놓는 걸 추천합니다. 시험 전까지 시간이 부족하다면, 4가지 항목별로 있는 흐름… 이라도 외우는 걸 추천합니다. 혹여나 까먹었을 때 다른 주제에 있던 흐름을 끼워넣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 실전 시험에서 라이팅 독립형의 주제를 잘못 봤었어서 2분 전에 급하게 글 전체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장에서 주제를 잘못 봤다는 사실만으로 멘탈이 나가버려서 어버벅 거리고 있다가 결국 내용의 수정 없이 12간지의 내용만 작성하고 급하게 글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진짜 라이팅 망하겠다.. 싶었는데 라이팅이 27점이 나온 걸 보면 12간지 외워서 가는 건 정말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 수업시간에 채운쌤께서 다른 학생이 진짜 12간지만 쓰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서 그때는 '조금이라도 수정을 해야지 어떻게 수정도 안하고 높은 점수가 나오지…' 싶었는데 그게 제 이야기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 12간지 외워가세요. 강제입니다.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인턴 준비때문에 토플 목표점수를 낮추고 그에 조금 더 힘쓰긴 했지만, 그래도 교환학생을 준비하기에는 충분한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인턴이 떨어지더라도 교환학생을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토익 895점처럼 또...1점 차이로 앞자리수 9를 못받았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어셔에 다니면서 더 높은 토플점수를 노려보고 싶습니다. 그만큼 힘들지만 효과는 좋았기 때문에, 그리고 방학때 토플 공부할 때에는 더더욱 적합한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솔직히 제가 진짜 단어 외우는 것도 잘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인턴 준비만 아니었다면 한달 더 다니고 더 높은 토플 점수를 얻기 위해 공부했겠지만, 방학 기간에 만약 짧게 토플을 공부하고 싶은 분께는 꼭 어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매니저님께서 아침에 학원 등원할 때부터 저녁에 자습 끝나고 집에 갈때까지 꼼꼼히 챙겨주시고, 채운쌤과 혜성쌤께서 완벽하게 수업을 진행해주시니... 늘 즐겁게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중간중간 재밌는 얘기도 해주셨는데, 아직까지고 머릿속에 기억나서ㅋㅋㅋㅋ,,,ㅎㅎ 그만큼 좋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같은 반 사람들끼리 함께 스터디도 진행하고, 한달동안 사람들과 하루를 보내다 보니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파워 I라서 많은 분들과 얘기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3
7. 어셔생활백서 : 방학이라면 일찍 일어나지도 않는 대학생에게,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어만 공부하기란 참 힘든 퀘스트입니다. 저 또한 방학만 되면 밤낮이 바뀌는 사람이기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저녁에 돌아와서 과제하는 것까지 매일매일이 벅찼습니다. 살짝 쓸모없는 이야기이지만, 저는 하루종일 영어만 공부하는 스트레스(?)를 점심 도시락 싸기로 풀었습니다. 제 성격상 한과목만 집중적으로 파는게 참 힘든데,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미리 다음날 아침에 먹을 밥을 통에 담아놓고, 다음날 아침에 잠을 깨는 의미로 반찬을 담아가는... 그런 사소한 것들이 영어 공부를 지속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습니다. 반에 도시락을 싸오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가끔씩 같은 반 분들과 편의점에서 밥도 먹기도 하면서(편의점에서 우유 하나 사면서 전자레인지에 도시락 돌려먹으면 매우 행복합니다.) 어셔에서의 소확행을 쌓아갔습니다. 이런 여러분의 소확행으로 힘든 토플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8. Thanks to
혜성쌤! 리딩을 처음에 3개밖에 맞추지 못하던 제가 한달만에 리딩 23점을 찍은 건 선생님의 엄청난 능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늦잠 자고,,, 인턴 때문에 빠지고... 애매하게 오전 수업 빠지는 것이 정말 죄송할 정도로 선생님 수업 듣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토플 리딩은 처음이라 글을 읽는 방법조차도 몰랐는데, 복습 용이하게 묶기에서도 시간 넉넉하게 늘려주시고, 해석테스트 꼼꼼하게 봐주셔서 수월하게 리딩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업때마다 재미있게 이야기도 해주시고, (신데렐라 이야기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수업 외에도 잘 공부하고 있는지 관리해주셔서 학원 다니는 동안 정말 든든했습니다...<3 한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채운쌤! 아임파인 땡큐밖에 할 수 없었던 제가, 라이팅을 27점이나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 덕분입니다. 뼈대 외우는 데에도 오래 걸리고, 처음에 제가 빠지는 바람에 12간지 받는 데에도 오래 걸렸지만 정말 12간지만 쓰고 나왔는데 저런 기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8-8 수업시간에 졸리지 않게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수업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리스닝 할 때 어떤 키워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알 수 있었고, 그 결과 아무것도 못듣는 애였는데 시험장에서 노트테이킹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선생님의 뼈대와 12간지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한달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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