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름: 양자윤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3개월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주니어 화목 E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없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100/106
목표:
최초 /중간 /최종
RC: 26 LC: 29 SP: 24 WR: 27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외국 소재 학교 진학 목적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Vocabulary
저는 개인적으로 단어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처음 단어시험 봤을때 4시간 외웠는데 40개 맞아가고.... 단어책 한번 돌고나서도 계속 50~70개 정도 맞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채운쌤이 단어 이런식으로 볼꺼면 하반시킨다고 하셔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외웠습니다. 인터벌 제대로 하니까 150개 정도 맞았어여. 워낙 외우는 머리가 없어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인터벌 도움을 톡톡히 받았고 결과적으로는 단어 실력이 진짜 많이 늘었어요! 저도 해낼 줄은 몰랐는데… 이게 되네요. 단어가 안되면 독해부터 청해, 말하기 쓰기까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아무리 다른 것들을 갈고 닦아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랄까요? 그런데 단어만 기본적으로 학원에서 알려주는 것들 위주로 외운다면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며 말할 수 있고 쓸 수 있는 재료들이 엄청 늘어나기 때문에 훨씬 더 수월하게 문제들을 풀 수 있어요. 물론 단어를 외우는게 상당히 반복적이고 지루하며 어려운 작업이긴 하지만, 이게 안되면 아무것도 안되고 반대로 이것만 해내도 토플 뿐 아니라 여러 영역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꾹 참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Listening :
리스닝은 그래도 제일 부담이 없는 과목이였습니다. 선생님들은 보통 컨버가 렉처보다 더 어렵다고 하시던데, 저한테는 렉처가 더 어려웠습니다. 보통은 6문제중에서 1,2문제 틀리는데, 어떨때는 1개 맞기도 했습니다. 노트테이킹은 최대한 많이 하는게 좋은 것 같아여. 선생님이 최대한 노테할 때는 주제에 맞춰서 구조를 잘 짜고 알아볼 수 있게 구성을 하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노트테이킹을 할 때 글씨가 엉망이고 구조가 처음에는 안 잡혀 있어서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확실히 구성 짜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필기를 구조적으로 작성을 해야지 문제를 풀 때 훨씬 시간도 단축되고 오답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최대한 많은 걸 듣고 받아적을 수 있으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저는 그걸 다 따라가기엔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강조하신 부분들 (강의 내 질의응답, 접두 부사 및 시그널 단어들, 강의자의 1인칭, 개념 소개 부분) 을 위주로, 주제의 전환이 있을 때마다 구조를 잡는 연습을 했어요. 특히 구성이 어렵다면 리스닝 지문을 출력하거나 앞에 두고 임의로 문단 나누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Reading :
리딩은 지문에 따라서 점수 편차가 너무 컸어여. 어떨때는 3개틀렸다가 다른때는 7개 틀렸가지고... 리딩은 해석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읽으면서 대충 '아 이런 내용이구나' 생각하는건 쉬운데 문단별로 핵심을 찾는 건 넘우 어려웠서. 썸머리 문제는 맞은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 글구 구문이랑 단어는 무조건 베끼지 말고 외워야 도움이 되여. 저도 처음에는 베낀적도 있는데, 베끼면 않그래도 눈에 않들어오는 단어들이 더 이해가 않되가지고... 확실히 구문 문제에 해당되는 구문이랑 단어를 꾸준히 외우니까 지문도 잘 풀리고 이해도 잘 되더라구요…. 꼼수를 부렸지만 역시 시키시는데는 이유가 있으니 어렵고 고되도 믿고 따라가는게 베스트인거 같아요
3)Speaking :
뼈대랑 간지...워낙 못 외워서 그것땜에 혼난적도 있어여. 저는 말할때 뼈대 적용시키는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문맥상 전혀 연결이 않되는데도 간지를 붙여놓는 느낌...? 글애서 선생님이 한번 저한테 간지 않쓰는 게 나을수도 있다고 하시기도 했습니닷. 쌤이 쌤플앤써 해보시면 분명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해가 되는것 같은데 똑같은 주제를 혼자 해보면 못말하고 어버버버 해가지구. 첨삭받을때도 맨날 15~20점 받았습니다. 연습을 많이 하는거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새로운걸 하는거 말고 했던 걸 다시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계속 반복하다 보면 감이 생기고 그 상황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과 표현들이 꾸준히 나타나니까 그걸 캐치하면 훨씬 더 수월하게 말을 할 수 있어요. 저도 사실 영어로 말을 많이 하던 사람이 아니라 초반에는 긴장과 어색함 때문에 많이 어려웠지만, 학원에서 매 시간 충분히 많은 실전과 같은 녹음 연습을 하고 빠르게 첨삭을 받을 수 있어서 빠르게 피드백을 반영하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Writing :
뼈대랑 간지를 잘 외우자! 스피킹하고 비슷하긴 한데요, 뼈대랑 간지를 달달 외우는 것 뿐만 아니라 이걸 잘 적용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는 그 부분에서는 약해서 조금 삐그덕 거렸는데 워낙 많이 실전 연습을 하고 문제 풀이를 해보니까 뭔가 일관된 감이 생기고 간지, 뼈대 적용도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특히 제가 순발력이 조금 약해서 discussion 부분이 조금 어려웠는데, 확실히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시간 제한 내에 많은 주제를 직접 접하고 영작하다보니 반복되는 패턴이 보이고 어떤 주제에서 어떤 말을 하면 될 지 서서히 감이 잡히더라구요. 그리고 빠른 시간 내에 쓴 글에 대한 첨삭을 받을 수 있어서 제가 엇나가지는 않는지, 잘 하고 있는지 계속 확인이 되서 정말 유용했습니다.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일단 학교에서 필요한 일부 점수를 충족했구요. 원하던 점수를 넘어서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만족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호주 학교로 가게 되어서 토플보다는 아이엘츠 쪽을 집중해야 하지만, 어셔를 통해서 단어 공부나 시험 팁,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를 많이 배워가서 다른 곳에도 충분히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좋았어요. 인터벌과 많은 과제량은 분명히 피로하였지만… 결국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7. 어셔생활백서
학원에서 하라고 하는건 꼭 다 하셔야 해요. 과제량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 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이 집에서 하는 숙제를 최소화 해주시려 배려해주셔서 학원에서 최대한 많이 끝내고 가면 좋아요. 단어는 무조건 해야하고… 리딩 문제도 미리 안 풀면 본인만 손해이기에 힘들어도 과제는 꼭 하는 연습을 하세요.
반복되는 과제들과 암기 숙제들, 프로그램들이 지루하고 의미 없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꾸준히 하다보면 그 의미를 깨닫고 의식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거에요.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일부러 학생들을 괴롭히거나 편하자고 과제를 많이 내주는게 아닌, 그게 다소 지루하더라도 정석적이고 확실하며 빠른 루트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믿고 따라가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8. Thanks to
채운쌤과 경민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개월 동안 잘 가르쳐 주시고 수업 외적으로도 이것저것 케어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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