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름: 박기현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3주(마지막 한 주는 독학 <- 하면 안됩니다)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인터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23 16 18 22 = 79 (10년 전이라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90
실제시험(3/2 응시) : 19 19 23 23 = 84
모의고사(시험 2주전) : 21 21 23 25 = 90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석사 지원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 저는 일단 석사 지원 마감이 3/18이었고 공부시작을 2월1일에 했기 때문에 원하는 점수가 나오든 나오든 무조건 3월2일에 토플 응시해야하는 상황이어서 단기간에 점수 나오는 것만 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 단기간에 점수 만들기에는 라이팅 -> 스피킹 -> 리딩 -> 리스닝 순으로 쉬운 것 같아요
1)Listening : 높은 점수는 아니기에 짧게 마칠게요. 단기간에 얘를 끌어올리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채운 쌤 하라는대로 매일 문제 풀고, 채운쌤이 설명해주시는 상식(예를 들어 우주 파트 : 별,혜성,유성의 차이를 안다던가, Younger Dryas 등 예전의 고대 기후 변화 , 공룡 멸종, 생물 파트 : bioluminesence 등)이 좀 있어야 들립니다. 그런 거 아예 없으면 영어 실력을 떠나서 안들려요. 그런 상식을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리스닝 선생님이 알려주실겁니다. 그리고 리딩/리스닝이 배경지식이 많이 겹쳐서 문제 많이 풀다보면 배경지식이 조금씩 쌓입니다. dictation 많이 하세요. 딕테이션 숙제 80%이상 찍어보시고 상식 챙기시고. 그 두 가지를 했으면 마지막 문제에 봉착합니다. 내용의 80%~90%를 알아듣는데 정답을 맞출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알아들으면 대부분 맞춰요. 그래도 제가 느낀 것을 공유하자면 제가 좀 알아듣는 거에 비해 정답률이 낮은 그런 경우인데 실제 시험에선 맞추기가 좀 더 수월할 것이니 너무 염려마시고, 아마도 이건 기본적인 언어 능력이 떨어지는 거다 보니 정답&해설을 그대로 외우는 수 밖에 없어요. 문제 많이 풀어보세요
2)Reading : 인터반이라면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는 과목입니다. 하루 공부 시간의 절반이상을 여기에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단어 외우는 것도 어떻게 보면 reading을 올리기 위한 길이죠. 모르는 단어가 가장 많은 과목이 reading이니까요.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수 많은 토플 졸업생들이 똑같이 말했고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시간이 4주밖에 없었기 때문에 빨리 reading 점수를 올리진 못했지만 단어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하구요(솔직히 내가 틀린 문제 그 문단 모르는 단어 없으면 안틀려요.. 제가 reading 공부하면서 단어는 안중요하다고 속으로 생각했거든요. 근데 양심에 손을 얹고 모르는 단어 없으면 70~80% 맞출 수 있어요. 그 만큼 단어 암기 중요합니다. 하루에 200개 많긴 하지만 외우세요. 개인적으로는 예문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했다간 200개 외우는데 4~5시간이상 걸려버립니다. 장기전으로 하실 분들은 그렇게 해도 되지만 아니라면 뜻 정도만 외워도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아요. 아 그리고 단어는 단어책 200개씩 외우는 것도 중요한데, 내가 오늘 풀었던 리딩 지문의 단어를 외우는 것이 1순위 입니다. 그게 더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 리딩에서 단기로 치고빠지실 분은 1. 단어 암기 2.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스킬 '적용'하기 입니다.(이해하기 아니고 내가 적용할 줄 알아야 해요). 예를 들어 sentence삽입 문제는 'the'라던가, 'among them'이라던가 앞 문장을 지칭하는 키워드를 찾는 게 포인트에요. 나머지 inference/fact 유형은 사실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실제시험에선 평소 푸는 지문보다 조금 더 쉽기 때문에 그렇게 안해도 되지만 연습할 떄는 반드시 지문을 '소거'해서 푸세요. 맞는 이유를 찾는게 아니라 틀린 보기가 왜 틀린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엄청 엄청 강조하시고 실제로 그런 것 같아요. 그것만 지켜도 10문제 중에 5->7로 뛰는 거 한 순간이에요.
3)Speaking : (저는 중국에서 영어로 수업을 몇 년간 들었기 때문에 사실 스피킹, 라이팅을 늘 쓰면서 대학생활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에서 쭉 생활하신 분들은 제 후기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 그래도 뼈대 12간지는 최소 점수를 만들어줄 아주 기특한 친구니까 완벽하게 외우고 시험보러 가세요)
어떻게 보면 제가 가장 빨리 완성시킨 과목이죠. 스피킹 라이팅이 아주아주 기특합니다. 이 모든게 위대하신 채운쌤의 뼈대/12간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 토플 공부하면서 내가 쓰는 말(스피킹이라면 말, 라이팅이라면 글) 중 몇 퍼센트가 '암기'해서 쓰는 걸까? 라고 생각해봤는데 70%이상입니다. 저는 게을러서 12간지 중에 제일 중요하다 싶은 하나만 외워서 스피킹 라이팅 다 우려먹었는데 모의고사 때(sp 23, wr 25)도 점수 나오는데 문제 없었고 본 시험에서도 큰 문제 없었습니다. 뼈대/12간지 외우세요.
채운쌤이 스피킹, 라이팅 풀 때 리스닝의 말을 못 알아들으면 시험보러 가면 안된다고 말씀하시거든요? 맞는 말이에요. 리스닝 안들리면 아예 쓸 말이 없어요. 리스닝 기본적으로 돼야 하고 문장 째로 쓰는 연습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리스닝에서 bats have two wings 라고 했는데 이걸 리스닝 과목에서 하던 방법대로 bat 2 wing 이렇게 적었다간 스피킹 망합니다. 'bats have two wings' 그대로 적으셔야 해요. 어차피 한 문장 유효한 문장 + 그 다음 쓸 데 없는 문장 말하기 때문에 리스닝만 된다면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스피킹 2,3,4번은 최대한 많이 듣고 최대한 많이 적고 적은 거 다 말하기!!
4)Writing : (저는 중국에서 영어로 수업을 몇 년간 들었기 때문에 사실 스피킹, 라이팅을 늘 쓰면서 대학생활을 했다고 했어요. 한국에서 쭉 생활하신 분들은 제 후기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뼈대와 12간지를 다 외운다고 해도 문제 상황에 맞게 동사를 동명사로 고치기 or I를 they로 고치기 or my를 their로 고치기가 빠르지 않을 수 있고 또 스피킹 울렁증이 있어 말 뱉는게 두려운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 분들한테는 다른 후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뼈대/12간지만 다 외웠다면 문제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건 큰 어려움이 없는 사람이니까 다른 분께 도움을 받기를! -> 그래도 뼈대/12간지는 절대 진리이자 최소 점수를 만들어줄 아주 기특한 친구니까 완벽하게 외우고 시험보러 가세요)
* 이건 학원에선 알려줄 수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 알려드리는 꿀팁인데 라이팅에서 뼈대/12간지 다 말한다음에 for example하면서 예를 들잖아요? 그것도 자신만의 패턴을 하나 만들어 놓으세요. 범용성 높은 걸로요. 예를 들면 for example, when i was in high school, my parents always said to me that ~. That's the way how my parents taught to me, and if I have my kids in the future, I will teach the same way my parents did to me. 무슨 상황에서든 이렇게 뱉고 추가적으로 1~2문장 더 말하면 example만 해도 벌써 4~5줄 빠르게 채울 수 있어요.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석사 지원 가능한 점수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제가 4주 수업 중에 마지막 한 주를 독학한다고 학원을 안갔는데 그러지 말 걸 그랬어요. 리딩 리스닝 점수가 모의고사에 비해 각 2점씩 떨어졌어요. 우리 반에 성적 잘 나오신 분은 시험 보는 전날까지도 학원나와서 공부하던데 ㅋㅋ 여러분들은 전 날에도 학원 가셔서 감을 떨어트리지 마세요
7. 어셔생활백서
* 리딩 : 단어 암기 + 선생님이 알려주는 문제 유형 스킬(이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한다) '적용'하기(이해X)
* 리스닝 : 알아들으면 못 맞출 문제가 없다. 많이 알아듣자 (dictation, 모르는 단어/표현 암기)
* 스피킹 : 뼈대/12간지 = 절대진리. 닥치고 외우자
* 라이팅 : 뼈대/12간지 = 절대진리. 닥치고 외우자
8. Thanks to
* 혜성 쌤 : 죄송할 따름이죠.. ㅋㅋㅋㅋ 독학한다고 고집부렸다가 모의고사보다도 떨어졌으니.. 담임선생님(?)같은 분이셔서 조언도 구하고 그랬는데 결과가 개인적으로 아쉽고 좀 죄송하네요.. ㅎ 다음에 기회되면 또 어셔 가겠습니다.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채운 쌤 : 뼈대/12간지를 창조하신 위대한 분이시죠. 어셔 학원비 싸지 않지만 그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날은 내가 뼈대/12간지를 돈 주고 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단기간에 스피킹 라이팅 점수를 만들어주신 고마운 선생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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