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12-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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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재연 (14.♡.220.57)
 조회 : 1,190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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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조재연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한 달 반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K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없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 목표: 85점
- 최종: 97점 (R30 / L25 / S21 / W21)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유학 및 취업 준비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스피킹이랑 라이팅이 더 처참해서 리스닝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가장 많은 변화가 생긴 과목인 것 같아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누가 뭐라해도 가장 중요한 건 기본기 인 것 같아요. 저는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날 풀었던 문제는 반드시 그 날 다 끝냈던 것 같아요. 만약 같은 내용의 지문이 다시 나오게 된다면 절대 곱게 보내주지 않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자습시간에 스크립트를 씹고 뜯고 산산조각을 내버렸습니다ㅋㅋ 보통 수업 때 한 지문 당 3~4번 정도 들으니 자습까지 포함하면 보통 8~9번 정도 반복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안 들리는 부분은 스크립트를 보고 들어보고 발음도 따라해보고, 노트 테이킹도 매번 새로 써보고 거기서 답 근거도 찾아보고 했습니다. 결국 리스닝은 듣고 푸는 문제니까 잘 듣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대신 딕테이션은 잘 안했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딕테이션은 한 지문 당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프로그램 특성 상 What is랑 What's를 다른 걸로 인식해서 오답처리 하는게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물론 딕테이션이 단어 단위로 들리는 걸 문장 단위로 들리게 해준다는 점에선 분명 큰 도움이 됐어요. 결론은 이 방법 저 방법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본인한테 맞는 루틴을 찾으세요! 묵묵히 루틴을 지켜나가다 보면 언젠간 리스닝에 자신감이 붙고 안들리는 부분도 줄어들거에요.
2)Reading
: 가장 자신있던 과목이라 강점을 더 강점으로 만들어서 확실한 필살기로 만드는데 집중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문제 보다는 지문 자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어요. 문장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해석하고, 모르는 구문이나 단어는 반드시 체크하고, 문단 별 핵심 주제를 파악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했어요. 문제를 보는건 제일 마지막! 결국 지문 자체가 이해가 되고 파악이 되어야 문제를 풀 수 있지 단순히 문제 푸는데만 집중한다면 주제에 따라, 난이도에 따라 편차가 생기고 보기를 고르는 메커니즘도 중구난방이 되는 것 같아요. 과장 조금 보태서 문제를 하나도 안 풀어보고 지문 해석하는 연습만 해도 충분히 점수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다음 중요한게 문제의 보기를 지문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인거 같애요. 정답이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왜 정답이 되는지 지문에서 찾고, 정답이 아닌 보기도 왜 정답이 아닌지 생각해보는게 중요해요. 저는 진짜 보기 읽을 때 순순히 안보내줬어요ㅋㅋㅋ 물론 시험 칠 땐 조금 더 빠르게 풀겠지만 공부할 땐 쉬운 보기 하나라도 왜 정답인지 어디서 나온 말인지 정리했어요. 시험치기 전 아이패드 보니까 45~50개 정도 되는 지문을 정리했던데 정말 운이 좋게도 실제 시험에서 지문 2개 전부 전에 봤던 지문이었어요. 만약 단순히 문제에만 집중했다면 내가 이 지문을 예전에 봤었는지 기억조차 못하겠죠. 결론은 문제보단 지문파악! 해석연습!
3)Speaking
: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이에요. 다른 과목과 달리 찍는 것도 안되고 모르면 할 수 있는거라곤 음... 아... 밖에 없어서 정신적으로 더 어려웠던 과목인 것 같아요. 성적도 높은게 아니라 할 말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시험치면서 느낀거는 생각보다 성적을 후하게 잘 준다는 점이에요. 뼈대랑 12간지만 탄탄해도 20점은 보장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2~4번 문제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문맥이나 내용에 관계 없이 들리는 아무 문장이나 그대로 말해도 충분히 점수 나오는 것 같아요. 물론 detail이나 구성이 완벽해진다면 더 높은 점수도 나오겠지만 일단 입만 열어도 20점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점? 그러니까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간 내 다 못하더라도 일단은 계속 부딪혀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지만 처음엔 대본을 미리 써놓고 완벽하게 정리해놓고 읽으려고 하는데 그런 방식으론 굉장히 느리게 성장하는 것 같아요. 한 번은 수업 때 앞 사람이랑 1번 문제 10개 주고 받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혼자선 2주 동안 안되던게 그 날 단 1시간 만에 스피킹이 엄청 많이 늘었다는 걸 느꼈어요. 완벽하게 1개 하는 것 보다 부족해도 4번까지 어떻게는 부딪히는게 분명 훨씬 좋은 성적으로 연결 될거에요!
4)Writing
: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딱 중간만 가는게 목표였는데 무사히 큰 탈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성취감, 만족감이 큰 과목이에요. 처음엔 스피킹과 비슷하게 문장 1~2개 영작하는 것도 엄청 힘들었는데 일단 작성해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뼈대와 12간지는 사실 끝이 없습니다. 시험장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중얼거리면서 외우세요. 그게 탄탄해야 영작할 시간도 늘어나고 어느정도 성적도 보장됩니다! 하루에 1~2개씩 계속 꾸준히 작성하다 보면 시간 내 만들어낼 수 있는 문장도 점점 늘어나고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도 딱 굳어지면서 글을 조금 더 짜임새 쓸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업 때 스피킹부터 라이팅까지 한번에 쭉 풀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빈틈 없이 완벽하게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험장에서는 시간 내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더라도 마무리 하는 연습도 필요한 것 같아요.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입사 전형 합격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두 달 전 다른 분들이 쓰신 후기를 읽어보면서 나도 이런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다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사실 학원 오기 전에는 걱정도 많고 막막했어요.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결혼도 하는데 나는 늦은 나이에 너무 꿈만 쫓아 가는게 아닌가.. 부모님한테 죄송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많았는데 학원을 다니고 오히려 생각도 정리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이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학원에서 보낸 저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고 분명 전보다 성장했으리라 확신합니다! 후회 없는 시간이었어요.
7. 어셔생활백서
: 본인만의 루틴을 잘 지켜나가세요. 마라톤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어떤 속도로 달리는지 보다 결국 결승점을 통과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에 따라 원하는 목표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르겠지만 결국 얼마가 걸리더라도 이뤄내는게 승리자입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초조해 하지말고 묵묵히 그 날 해야하는 것을 하나씩 헤쳐나가면서 공부하세요! 화이팅입니다!
8. Thanks to
: 선생님들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값진 순간이었고 덕분에 원하는 성적 얻을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같이 공부했던 K반 분들도 고마웠어요! 내가 잘 하고 있구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고, 더 열심히 해야 하구나 동기부여도 많이 됐어요. 꼭 다들 원하시는 성적 얻어서 목표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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