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름: 최윤미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8일 수강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인터반 (4일),K반 (4일)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없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목표: 80
-모의토플(2023.09.18) : Total 97 = Reading 27 / Listening 26 / Speaking 22 / Writing 22
-최종토플(2023.09.20) : Total 100 = Reding 28 / Listening 25 / Speaking 20 / Writing 27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미국 대학원 진학 (커트라인 토플 80점)
7. 파트별 상세설명
1)Listening :
- 리스닝은 시험 날 집중도 안되고 그냥 안들려서 점수가 좀 안나왔어요.
제가 시험 전날에 스피킹 연습한다고 학원을 빠졌는데, 전날에 지문 하나라도 들었으면
더 잘 들렸을까 약간의 후회가 있습니다ㅎㅎ 리스닝이 원래 좀 안되었는데 딕테이션하는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노트테이킹 하는 법도 아예 몰랐는데 어떤 포인트에서 적어야하는지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리스닝은 많이 듣고 딕테이션 많이 하면 더 잘 나올 것 같아요!
제 노트테이킹 먼저 해보고 수업시간에 혜성 쌤이 어떻게 노트테이킹하는지 비교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멀티가 안되어서 듣기와 쓰기가 동시에 안되었는데요. 저 같은 분이 있다면
노트테이킹 하면서도 계속 듣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Reading :
- 저는 대학원 다니는 동안 논문을 꽤 읽어서 문법이나 해석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인터반 들어왔을 때 RC 묶기에 놀라서 K반으로 올라왔었어요. 해석엔 문제 없었지만
문법을 배운지 오래되어서 정확히 이게 어떤 문법에 해당하는지 가물가물했고,
결국 RC묶기를 하는 게 저랑은 안맞다고 생각했습니다.
K반에서는 더 많은 문제를 풀고 묶기 안해서 좋았습니다!
- 저한테 문제는 단어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어셔에서 단어를 매일 200개씩 외우게 하는 학원 시스템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보카 책을 1회독 못한 것이 조금 아쉽네요!!
- 석균쌤이 리딩 읽고 문단별로 간단히 핵심단어 및 요약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게 익숙하지 않아서 시험 볼 때 그냥 안 했는데, 아 요약할 걸 생각했습니다.
분명 지문은 쉬웠는데 summary 문제에서 걸렸습니다. 고민하다가 찍었는데 핵심내용들 적어놨으면
잘 풀었을 것 같아요. 결론 선생님 말 잘 듣자.
3)Speaking :
- 스피킹은 점수가 낮아서 딱히 할 말이 없지만,
거의 한마디도 못했던 제가 20점이라도 받게된 이유는 뼈대와 12간지 밖에 없네요.
저는 스피킹 연습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시험 전날에 1번 문제만이라도 연습했고,
12간지 열심히 외웠어요.
리스닝은 이날 영어가 거의 안들려서 뼈대와 들리는 몇문장만 적고 그대로 읽었습니다.
첫 3문제는 시간이 부족했고 마지막 스피킹 문제는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결론은 뼈대,12간지 외우고 연습많이 하세요!
4)Writing :
-저는 스피킹과 마찬가지로 라이팅 연습, 첨삭을 거의 못했어요.
통합형 1번만 받고 시험을 쳤어야 했습니다. 저는 짧은 시간 내에 시험을 쳐야해서 그랬지만
연습하면 할수록, 첨삭 받을 수록 더 좋아지는 건 당연하겠죠?
라이팅이 제 예상보다 잘 나온 이유는 운도 따라줬지만 수업을 집중해서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는 뼈대와 12간지는 바로바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외웠고,
수업에는 어떤 식으로 12간지 응용하고, 어떤 식으로 문장 가져오고 쓰는지(5 Rules) 이해했습니다.
5 Rules 이해하면 통합형은 어떤 문제가 나와도 잘 쓰실 수 있을 거에요.
라이팅 통합형이 토플 모든 영역 중에서 가장 쉽다고 생각합니다.
- 토론형은 제가 수업에서 잘 못 따라간 부분이긴 한데, 시험에서 운이 따라줬어요.
문제가 대학생들이 방학동안 계획을 짜야하냐 말아야하냐 문제였는데,
저는 그냥 뼈대와 12간지(시간, 스트레스)만 썼어요.
12간지도 사실 주제에 맞게 변형하거나 추가해줘야하는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12간지 그대로 썼습니다.
다행히 운이 따라줘서 변형 없이 문제와 잘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대학원 입학 서류 접수 가능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 짧았지만 힘들었고, 힘들었지만 다니길 잘했다.
- 어셔어학원에서 여러 학생분들을 만났는데 다들 목표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시더라구요.
그런 분위기에서 저도 오랜 시간동안 희미해졌던 목표란 것을 다시 세워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7. 어셔생활백서
- 시간관리, 멘탈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 등원이나 반이 달라졌을 때 적응하느라 잠도 줄이면서 과제를 하게되는데
제가 원래 갖고 있던 루틴이 깨지니 힘들었습니다.
아마 하루종일 공부하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분일 수록 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대학원을 5년 다니다가 이런저런 일로 석사로 졸업하면서 정신건강이 많이 너덜너덜해진 상태였고
보조적 수단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어셔에서 과제를 하느라 운동은 커녕 잠도 부족한 상황이라
멘탈관리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수업 6일 차 쯤에 하루를 빠지기도 하였네요.
(수강한 8일은 결석한 날 제외입니다.)
저는 9시부터 6시까지 수업 열심히 듣고, 저녁에는 내 루틴대로 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등록했지만
어셔는 그냥 수업만 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ㅎㅎㅎ
혹시 저처럼 생각하고 등록예정이신 분들이 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오래 다니지 않아서 시간관리 팁은 크게 없지만, 적응을 하시면 학원에서 최대한 빨리 과제를
끝내고 본인 시간을 만드신다면 오래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단어나 뼈대, 12간지처럼 암기해야 할 것이 많은데,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암기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예전엔 암기력으로 상위권이었는데...ㅠㅠ
이제는 정말 안외워지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95년생입니다. 스피킹 수업 같은 경우에 암기해서 말하는
테스트가 있는데, 말하는 중간에 잠깐의 정적도 용납되지 않아서 많이 부담되었습니다ㅠㅠ
저는 그냥 수업 중에 통과할 걸 포기하고 시험에만 잘 적용하자는 마인드로 혼자 외웠습니다.
이 후에 이 글을 보시는 저와 비슷한 분들께 할 수 있다고 응원드리고 싶고
너무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험 결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로 저는 9월 20일 오전 시험 치렀고,
결과는 9월 27일 오전 2시에 나왔습니다.
8. Thanks to
학원이 저한테는 꽤나 큰 스트레스였는데, 선생님들이 모두 활기찬 분위기로 수업 진행하셔서
수업 재밌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혜성 쌤은 목소리와 발성(?)이 좋으셔서 수업 마지막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힘찬 분위기로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름 외우려고 하시는 모습에 학원에 약간의 정이 붙을 뻔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스피킹, 라이팅 짧고 굵게, 효율적으로 잘 가르쳐주신 채운쌤께도 감사드려요.
9시부터 6시라는 시간이 엄청 길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학원에 앉아있으면 금방 시간이 지났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업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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