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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학원 어셔 학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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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3 03:13
[토플] 100점 4개월 수기
 글쓴이 : 권소연 (39.♡.188.104)
조회 : 2,220   추천 : 0  

1. 이름: 권소연

2. 학원을 다닌 총 개월 수: K반(3개월+2일), 인터반(1개월) => 4개월 + 2일

3.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 때 시작했던 반: K반

4. 학원에 오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토플 점수(파트별): 78 (19/20/20/19) - 개정 전 토플

5. 목표했던 토플점수/ 취득한 토플점수: 100/100
2024.02.07 95(30/25/18/22)
2024.03.02 91(22/22/21/26)
2024.03.16 89(24/19/22/24)
2024.03.27 93(30/17/20/26)
2024.04.24 98(28/26/18/26)
2024.05.04 100(29/24/22/25)

6. 토플을 공부한 이유: 박사 유학

7. 파트별 상세설명(자세히 적어주실 수록 다른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1)Listening : 제 리스닝 점수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리스닝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목표 점수를 얻었지만, 다시 시험을 봤을 때 이 점수를 또 받을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리스닝 점수가 잘 나왔을 때도 시험을 볼 때 잘 봤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지만 17점과 26점을 받았을 때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문제를 풀 때 고르고 싶은 걸 골랐을 때 17점이 나왔고, 소거를 해서 풀었을 때 26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커멧쌤이 문단을 나누라고 하셨던 게 문제 풀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스닝은 마지막 헤드셋 문제 빼고는 대부분 음원 순서대로 문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눠 놓은 문단에서 앞에서 문제가 나왔다면 다음 문제를 풀 때 답 근거는 다음 문단에서 찾으려고 했더니, 정답률이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월 중순부터 4월 내내 채운쌤의 딕테이션 과제를 계속 했는데, 할 때는 고통스럽고 이게 뭔 의미가 있을까 의심도 했지만, 점수가 오른 걸 보면 의심하지 말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채운쌤 의심해서 죄송합니다…ㅎㅎ) 그리고 채운쌤이 손딕테를 시키신 적이 있는데, 프로그램 딕테에 비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제가 듣지 못하는 부분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 딕테보다 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손딕테는 처음 한 번만 하고, 그 이상은 프로그램으로 하는 게 합리적입니다. 제가 리스닝을 공부했던 방법을 적으면서 리스닝 파트에 대한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1. 문제 풀이
2. 정답 확인하지 않고 다시 들으면서 문제 다시 풀기 (노테도 처음부터 다시)
3. 다시 풀었는데도 틀린 게 있으면 음원 다시 들으면서 기존 노테에 덧칠 후 문제 다시 풀기
4. 노테에 답근거 표시하고, 스크립트에도 답 근거 표시하기
5. 딕테이션 -> 청테준비(그냥 시간 날 때마다 계속 들었습니다. 어셔 다니면서 노래 대신 LC음원을 들었습니다…)

2)Reading : 리딩은 이제 가장 자신 있는 파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셔에 오기 전에 일주일에 리딩 지문 하나 풀어보는 정도만 공부하고, 토플 단어 암기라곤 한 번도 하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배치고사 점수가 이상하게 잘 나와서 K반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K반에서는 하루에 두 지문씩 문제를 푸는데 저는 해석도 하나도 못하겠고, 스터디 때 다른 학생들이 지문 내용을 말하는 것을 들으면 제가 이해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내용인 적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1월 한 달 공부를 마치고 배치고사를 봤을 때 30개를 맞았고, 이 때 완전히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이후 커멧쌤과 상담 후에 인터반에서 수업을 들었고, 3일 수업 듣고 실토플에서 리딩 30점이 나왔습니다. 인터반에서 저는 제가 아는 단어 몇 개를 조합해서 의역해서 읽는다는 것을 알았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 리딩 30점은 석균쌤의 문단 키워드 정리와 커멧쌤의 10번 읽기 과제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원 오기 전에 너무나도 어려웠던 Summary 문제가 이제는 꽤 수월하게 풀리는 것은 석균쌤 덕분입니다. 리딩은 제가 문제 풀 때 하는 루틴과 복습했던 방법을 적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문제풀이 루틴>
1. 문제를 먼저 읽는다.
2. 해당 지문을 읽는다.
3. 문단 키워드를 적는다. -> 지문을 읽으면서 정리하지 말고 문단을 다 읽고 정리하기
4. 해당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기
-> Fact 문제면 제 상상력을 아예 배제해서 풀었고, Purpose 문제면 명확하게 답 근거가 보이지 않아도 답을 고르고 넘어갔습니다.

추가적으로, 문제 풀 때 어느 정도의 상상력은 괜찮지만, 지문에 나오지도 않은 내용 혼자 유추해서 풀지 않는다고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또 되뇌였습니다..
-> 아마 문제 풀 때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이 제 가장 큰 문제점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석균쌤이 제게 항상 말씀하셨지만, 가장 고치기 힘들었습니다. 이 문제를 고치고 나니 답을 고를 때 고민하는 시간이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리딩 복습 방법 - 오답노트 만들기>
0. 구문 단어 암기!!!!! -> 이거 안 하면 뒤에 공부는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1. 문단을 해석한다 -> 인터반 때는 저녁 자습 시간 스터디 때 구두로 해석해서 따로 타이핑하진 않았지만, K반에서는 직접 타이핑해서 해석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구두로 해석할 땐 무조건 타이머를 이용해서 해석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8분 안에 한 지문을 해석할 수 있을 때까지 소리내서 해석했습니다.
2.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지문에 답 근거를 표시한다. 만약 틀렸던 문제라면 왜 그 답을 골랐는지, 왜 그 선지가 답이 아닌지, 문제 풀 때 실제 답을 고르지 않은 이유를 같이 적는다.
-> 이렇게 하면 다음에 문제 풀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3. 해당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기 -> 내가 생각한 유형이 맞는지 확인하기
4. 문단 키워드 고르기 -> 석균쌤이 고르신 키워드랑 비교해보기 -> 문제 풀면서 노테한 것이랑 비교하기

이렇게 복습을 하면 한 지문당 저는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구문단어 암기랑 10번 읽기 하는 시간 제외) 하기 싫을 때도 있었지만, 오답노트를 쓰고 나서 리딩 문제 풀 때 느낌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리딩 점수가 안 오른다 싶으면 오답노트를 써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어 시험도 최대한 180개 통과해보려고 노력해보세요. 3월에 하반 당하고 싶지 않아서 진짜 열심히 외웠는데, 그 후로 지문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의 비율이 확실히 많이 줄었고, 글 읽는 속도도 올라갔습니다.

3)Speaking : 토플 100점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딩, 리스닝 아무리 잘해도 스피킹 점수가 안 나오면 100점은 어렵다는 걸 스피킹이 18점일 때 95점, 98점이 나오는 것을 보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스피킹은 그냥 채운쌤이 시키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K반이시면 채운쌤이 내주시는 과제 그냥 다 하세요. 스피킹은 정말 연습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저는 4달동안 200개 이상 녹음했네요… 다만 녹음할 때, 과제를 하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닌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 다시 녹음하는 겁니다. 이렇게 했더니 스피킹이 이제는 아주 조금 편해졌습니다. 팁이라면, 욕심을 버렸을 때 점수가 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노트테이킹한 내용을 전부 다 말하려고 하니, 문법도 틀리고, 시간 내에 말도 다 못했습니다. 그냥 문법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문장만 말했을 때 오히려 점수가 가장 잘 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22점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2간지랑 뼈대 외우세요. 그냥 누가 뜬금없이 12간지 말해봐 했을 때 바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하세요. 그 정도로 암기가 되어야 45초 내에 12간지까지 전부 말할 수 있을 겁니다. 12간지를 다 외웠다면, For example 뒤에 오는 내용을 생각하는 연습을 하세요. 하다 보면 하나의 표현으로 여러가지 문제에 답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 stress - run into many people - introverted 이렇게 세트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4)Writing : 라이팅도 스피킹처럼 12간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12간지는 스피킹보다도 라이팅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채운쌤의 12간지가 없었더라면 라이팅 25점, 26점은 어림도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라이팅 시간에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궁금한 건 질문하세요. 맨날 질문했다가 채운쌤한테 혼나기 일쑤였지만, 질문함으로써 제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제 논리적 오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첨삭해주시는 것 꼭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시험 때 라이팅 22점을 받고, 지금까지 쓴 모든 첨삭 내용을 워드로 정리했습니다. 제가 자주 하는 문법 실수를 알 수 있었고, 통합형은 유하쌤이 적어주시는 리스닝 첨삭을 보면서 리스닝 요약하는 방법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다음에 본 시험에서 라이팅 점수가 26점이 나와서, 이후부터는 항상 꼼꼼하게 첨삭해 주시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팅에서 뼈대, 5rules, 12간지 암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5. 점수 취득 후 얻게된 결과 : 원하는 100점과 각 영역 min. 22도 넘겨서 토플 때문에 지원하지 못하는 학교는 없을 것 같습니다.

6. 어셔 어학원에서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며... :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다른 누군가도 아니고 내 목표를 위해서 공부하는 거라 그저 묵묵히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학원 오기 전에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78점 나왔는데, 100점? 이렇게 공부하는데 한 달이면 하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상했던 기간보다 공부 기간이 길어지면서 초조해지기도 하고, 점점 지쳐가기도 했습니다. 98점이 나왔을 때는 정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던 건 학원쌤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 어셔생활백서
공부하다가 막히는 게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세요. 선생님들의 데이터베이스는 여러분의 생각이상으로 방대해서 필요한 해결책을 알고 계십니다.

8. Thanks to
채운쌤, 석균쌤, 그리고 지금은 학원에 안 계신 커멧쌤 그 동안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도대체 언제 쉬시는 건지 걱정되는 채운쌤. 주말에도 청테를 봐주시는 그 열정에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채운쌤의 밝은 에너지 덕에 학원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질문에 명쾌한 답을 주셨던 석균쌤. 쌤 덕분에 리딩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안 할 그 어떤 핑계도 통하지 않던 쌤이 계셔서 빨리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날카운 통찰력으로 제 문제점을 파악해 주셔서 나쁜 리딩 습관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문제 틀릴 때마다 혼나서 문제 풀 때 정신차리고 집중할 수 있었던 커멧쌤. 제 멘탈이 무너질 때마다 적절한 조언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유하쌤. 쌤의 라이팅 첨삭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첨삭 볼 때마다 매번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그 동안 부족하기만한 글 첨삭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미현쌤, 매번 구문단어 5시 전에 안 끝내서 죄송했습니다…ㅠㅠ 4월에 처음 뵀지만 매번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인터반과 케이반에서 만난 모든 분들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학원도 오래다니고, 반도 왔다갔다 해서 많은 분들과 공부했는데,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자극도 받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마다 조언도 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4개월 동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어셔에서 토플 공부 뿐만 아니라 너무 좋은 인연들을 만났던 것 같습니다. 다들 꼭 토플 점수 만들어서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가까워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유석, 경선 - 3월에 맨날 제가 같이 공부하자해서 집에 안가고 학원 문닫을 때까지 같이 공부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3월에 정말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건우 - 건우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요즘 공부하시는 것 보면 금방 원하는 점수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주말에도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같이 공부할 건우님이 계셔서였습니다~~
환준, 소민 - 어떻게 친해진 건지 기억도 안나지만, 3월에 인터반에서부터 4월 케이반까지 여러분과 함께라 즐거웠습니다.
동훈 - 동훈님 덕에 3월달에 힘들어도 웃으면서 학원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멧쌤이 인정한 묶기신. 동훈님덕에 묶기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하륜 - 같이 공부한 건 3일이었지만, 하륜님의 그 친화력에 원래 알던 분 같습니다. 곧 미국으로 따라가겠습니다!!ㅎㅎ
세은, 유성, 익수, 민지 - 학원 처음왔을 때 만난 케이반분들.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학원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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